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이제부터는 결혼커플 찾기 (ft. 출연자 인스타 영수 영호 영철 영식 광수 상철 경수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정희)

지난 주, 방송 마지막에 나는솔로 돌싱특집 최초로 22기에 결혼커플이 탄생했다고 했는데요. 방송이후 어떤 커플이 과연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여자출연자 자기소개 이후 첫데이트 선택까지의 상황만으로는 영수, 영숙 or 광수, 영자가 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경수, 옥순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오늘 방송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를 선택한 영숙!

영숙의 이혼사유로 크게 작용했던 부분이 종교적인 부분이라고 했었는데 영수는 기독교, 영숙은 천주교이지만 냉담자라고 합니다.

냉담자가 정확하게 뭔지 몰라 검색을 해봤는데 ' 3년이상 판공성사를 받지 않은 신자'라고하네요

데이트장소로 가기 전, 차안에서는 통하는 부분도 많고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막상 매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과 종교적인 부분에 대한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였는데

아무래도 이혼사유중 하나였던 부분이 관계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시한번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영숙은 신중한 모습이였습니다.

영수는 1:1 데이트가 끝나고 더욱 영숙에게 빠진 모습이였습니다.

차에 타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14년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이라고 말했는데요.

반면 영숙은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보이는 느낌이라고 ..

또 다른 1:1 데이트 커플인 순자, 영호

순자, 영호의 데이트는 티키타카도 잘 맞고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였는데 영호는 순자가 술을 즐겨마시고, 아이의 양육자라는 부분에 고민이 많고 호감이 낮아진 상태인 것같았습니다. 반면 순자는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서는 술도 끊을 수 있고 최대한 상대방에게 맞춰줄 수 있다고 어필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영호는 순자와의 데이트 이후에도 호감도가 변화가 없다고 했고, 순자는 데이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호 한사람에게만 호감을 느끼는 듯햇습니다. 영호는 순자가 양육자라서 고민이라고 했지만 호감이 있는 다른 분도 양육자인 옥순이라서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1:1 데이트 커플인 영자, 광수

첫 데이트부터 서로의 사진도 찍어주고 대화도 잘 통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영자는 전 배우자를 뮤지컬 동호회에서 만나 결혼까지 했고 이혼 후 몇 년동안 겹지인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광수의 이혼사유인 종교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봤고, 광수도 솔직하게 대답을 해줬습니다. 뭔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며 타협점을 찾고 싶어하는 모습이랄까요?

데이트 이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잘 풀린 데이트 같다고 했고, 광수는 고민이 더욱 깊어진 모습이였습니다.

팀 경수까지 다대일 데이트가 끝이나고 모두 공용거실에 모여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나왔는데 요리를 하는 상철 옆에 보조하는 영숙, 영숙이 따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영수와의 데이트 이후 다른 짝을 찾기로 마음을 먹은 듯한 모습이라 결혼 커플에서 영수, 영숙은 제외해야할 것같습니다.